"너의 어머니인 내가 여기 있지 않느냐?" 충주 안심농원에는 과수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. 사과나무 사이사이로, 산을 둘러싼 곳곳에 거룩한 분의 현존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삶에 지칠 때, 감사드리고 싶을 때 그 분 발치 아래에 서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기도해 봅니다. 어머니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.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안식처가 되길 바랍니다.